‘음주운전’ 조나탄, 60일 출장 정지… 추후 정식 징계 예정
김희웅 2023. 4. 4. 17:27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음주운전을 하여 경찰에 적발된 FC안양 소속 조나탄 선수에 대하여 K리그 공식경기 출장을 60일간 금하는 활동 정지를 조처했다고 4일(화) 알렸다.
연맹은 이번 조치로써 우선 조나탄의 경기 출장을 금지하고, 추후 상벌위원회를 열어 정식 징계를 할 예정이다. 조나탄의 경기 출장 금지는 8일 열리는 K리그2 6라운드 경기부터 적용된다.
'활동 정지'는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거나 K리그 가치를 훼손하는 비위 행위에 대하여 단시일 내 상벌위원회 심의가 어려운 경우 대상자의 K리그 관련 활동을 60일(최대 90일까지 연장 가능)간 임시로 정지하는 조치다.
조나탄은 지난 1일 충남아산FC와 홈경기(3-0 승)를 치른 후 지인들과 서울 이태원에서 술자리를 가졌다. 2일 오전 1시께 잠자리에 든 그는 오전 6시 30분 안양으로 이동하기 위해 운전대를 잡았다. 조나탄은 고속도로에서 차 타이어가 터져 휴게소로 향하던 중 도움을 주려던 경찰에게 음주 사실이 적발됐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다.
연맹 징계에 더해 안양 구단도 자체 징계를 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본지를 통해 “조나탄과 계약 해지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나탄은 올 시즌 5경기에 나서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2 득점 선두를 질주 중이다. 좋은 기세 속 잘못을 저지른 조나탄은 SNS(소셜미디어)에 “내 행동과 팀을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한 점을 진심으로 후회한다”고 적었다.
김희웅 기자
연맹은 이번 조치로써 우선 조나탄의 경기 출장을 금지하고, 추후 상벌위원회를 열어 정식 징계를 할 예정이다. 조나탄의 경기 출장 금지는 8일 열리는 K리그2 6라운드 경기부터 적용된다.
'활동 정지'는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거나 K리그 가치를 훼손하는 비위 행위에 대하여 단시일 내 상벌위원회 심의가 어려운 경우 대상자의 K리그 관련 활동을 60일(최대 90일까지 연장 가능)간 임시로 정지하는 조치다.
조나탄은 지난 1일 충남아산FC와 홈경기(3-0 승)를 치른 후 지인들과 서울 이태원에서 술자리를 가졌다. 2일 오전 1시께 잠자리에 든 그는 오전 6시 30분 안양으로 이동하기 위해 운전대를 잡았다. 조나탄은 고속도로에서 차 타이어가 터져 휴게소로 향하던 중 도움을 주려던 경찰에게 음주 사실이 적발됐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다.
연맹 징계에 더해 안양 구단도 자체 징계를 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본지를 통해 “조나탄과 계약 해지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나탄은 올 시즌 5경기에 나서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2 득점 선두를 질주 중이다. 좋은 기세 속 잘못을 저지른 조나탄은 SNS(소셜미디어)에 “내 행동과 팀을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한 점을 진심으로 후회한다”고 적었다.
김희웅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김흥국 “현미, 주변 선후배 챙기는 의리있던 분” 안타까워 [인터뷰]
- 승부조작 사면 논란 후폭풍… KFA 부회장 및 이사진 전원 사퇴
- 임영웅 FC서울전 시축에 ‘암표’ 기승...2만원대가 40만원으로 둔갑
- [왓 IS] 함소원, ‘이혼 번복’ 후폭풍 무서웠나..SNS 댓글창 제한
- [왓IS] 아이유♥이종석, 아픔도 함께 나눈다..주목 공포증→전화 공포증 고백
- 심형탁 예비신부는 18세 연하...“번역기로 소통” (조선의사랑꾼)
- ‘이대 나온 여자’ 노윤서, 졸업식 사진 인증..엄친딸 정석이네
- '이강인 러브콜' EPL 4개 구단 공개…챔스 진출권 팀도 포함
- ‘승리와 3번 열애설’ 유혜원 “잘 지내나요” 근황 공개
- 이동휘♥정호연, 9년째 변함없는 사랑..‘리바운드’ 데이트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