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X성시경 ‘성+인물’ 25일 넷플릭스 공개 확정

정진영 2023. 4. 4. 17: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신동엽과 성시경이 뭉친 예능 프로그램 ‘성+인물’이 공개 일자를 확정했다.

넷플릭스는 새로운 형식의 미드폼 예능 ‘성+인물’을 오는 2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성+인물’은 ‘코리아 넘버원’, ‘마녀사냥’, ‘효리네 민박’의 정효민 PD가 만든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신동엽, 성시경이 미지의 세계였던 성(性)과 성인 문화 산업 속 인물을 탐구하는 신개념 토크 버라이어티쇼다. 일본편은 오는 25일 공개되고, 대만편의 공개도 올해 이뤄진다.

‘성+인물: 일본편’은 넷플릭스가 정효민 PD와 손을 잡고 처음으로 도전하는 미드폼 형식의 예능으로 의미를 갖는다. 넷플릭스의 미드폼 예능은 약 30분 길이의 러닝 타임으로 이뤄지고, 기존 콘텐츠 대비 굉장히 짧은 4~5개월의 제작 기간만을 거쳐 선보임으로써 빠르고 시의성 있게 대중에게 다가갈 전망이다.

‘성+인물: 일본편’ 관계짜는 “짧은 러닝 타임 안에 빠른 속도감으로 유쾌하고 재밌게 인물 탐구 토크를 담아냈다”고 귀띔했다. 신동엽, 성시경은 평소 궁금했지만 알 수 없었던 미지의 영역인 성인 문화와 관련된 다채로운 담론을 나눌 수 있는 여러 인물들을 만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19금 코미디의 효시로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펼치는 신동엽과 그의 절친이자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통역까지 나선 성시경이 빼어난 호흡으로 인물 탐구 토크를 이어간다. 또한 신동엽과 성시경이 만난 다양한 인물들의 솔직하고 과감한 이야기는 예측할 수 없는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