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銀, 유기숙·이주현·이관영 부행장 선임

한국씨티은행이 부행장들을 새로 선임했다.

4일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일자로 유기숙 커머셜사업본부장(전무), 이주현 업무전산그룹장(전무), 이관영 인사본부장(전무)을 부행장으로 윤효연 법무 본부장(상무)을 전무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유 부행장은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MBA 과정을 마쳤다. 2002년 씨티그룹으로 입행하여 2010년 씨티은행 대기업 심사본부 본부장 및 리스트관리본부 전무를 역임했다. 2020년부터는 커머셜사업본부를 이끌었다.

이주현 부행장은 이화여대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석사(GSB MBA) 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 씨티은행에 입행해 기업금융업무부장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는 업무/전산그룹을 총괄했다.

이관영 부행장은 서울대 국민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핀란드 헬싱키 경제대 MBA 학위를 취득했다. 2020년 씨티은행에 입행, 인사본부를 총괄했다.

윤효연 전무는 서울대 사법학과와 미 하버드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2011년 씨티은행 입행 후 법무지원부장을 역임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본부를 총괄하며 각종 법률 지원을 책임졌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