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청, 환경오염 취약 시기 특별점검 추진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2023. 4. 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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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봄철을 맞아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캠핑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캠핑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캠핑장 내 개인 하수처리시설 부실 운영, 각종 폐기물 불법 방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캠핑장 관리 부실로 야기되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가뭄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민들이 깨끗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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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봄철을 맞아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캠핑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캠핑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캠핑장 내 개인 하수처리시설 부실 운영, 각종 폐기물 불법 방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기간은 4~11월이며 계절별 캠핑 성수기를 고려해 봄(4~5월), 여름(6~8월), 가을(9~11월) 3차에 걸쳐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4~5월은 영산강과 그 지류 하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캠핑장을 먼저 점검할 예정이다.

주로 하수처리시설의 운영 및 관리기준 준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기술관리인 준수사항 이행, 폐기물 불법 보관 등 여부를 점검한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캠핑장 관리 부실로 야기되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가뭄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민들이 깨끗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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