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 노래자랑’ 해남 온다

참가 접수 21일까지·27일 예심·29일 본선

봄의 생기와 아름다움으로 가득 채워지는 4월, KBS 전국 노래자랑이 전남 해남을 찾는다.

해남군은 제50회 해남군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29일 군 신청사 앞 해남군민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BS전국노래자랑 해남편은 전국 노래자랑의 새로운 MC 김신영과 김혜연, 김국환, 현당, 김다나, 김재롱(개그맨 김재욱) 등이 출연해 군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노래자랑에 앞서 참가자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예심참가는 기성가수를 제외한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1일 까지 각 읍·면사무소, 군청안내실을 직접 방문신청 또는 해남군 홈페이지 군정알리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예심은 27일 오후 1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1·2차 예심을 통해 15팀 내외로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해남=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