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양식품과 업무 협약 체결

공동 발전을 위한 맞손!

경남 밀양시와 삼양식품은 4일 직장운동경기부 지원 및 기업이미지 홍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스포츠마케팅을 활용한 기업이미지 홍보와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이하 배드민턴 팀) 훈련물품 지원 등 지자체와 지역 입주기업 상호 간 공동 발전을 위함이다.

경남 밀양시는 삼양식품과 업무 협약 체결했다. [이미지제공=밀양시]

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2023년부터 3년간 연 1000만원 이내의 훈련물품을 지원받게 된다. 오는 5월부터는 삼양식품 로고가 부착된 경기복을 입고 국제·국내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해 배드민턴 팀의 사기진작 및 기업이미지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밀양시에서 개최되는 배드민턴 경기에 오프라인 및 유튜브 노출 등으로 ‘삼양식품’기업이미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의 역량 향상과 삼양식품 기업이미지 제고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밀양시와 삼양식품이 상생발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