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막 보여주고파” 이승기, 본업 복귀한다..5월 아시아투어 콘서트 개최
권혜미 2023. 4. 4. 15:17
이승기가 가수로서의 제2막을 시작했다.
이승기는 최근 휴먼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ENCORE - 다시 노래하다’ 영상을 공개했다.
‘ENCORE’는 이승기가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갖고자 캡틴플래닛과 여행하며 함께 음악을 만드는 모습을 담아낸 로드 무비이다.
이승기는 “제 인생에서 무엇을 해야 가장 행복하고 가장 잘 할 수 있나를 가장 깊게 고민하는 시기”라며 “저와 크루들이 ‘가수 이승기로서 보여준 것들이 많지 않다. 더 많은 것들을 보여줄 수 있다’ 해서 우리는 가수 이승기로서의 2막을 잘 보여주고 싶어서 여행을 떠나게 됐다”라며 여행을 시작한 계기를 설명했다.
이승기는 춘천, 인제, 홍천, 거제 등을 다니며 크루들과 함께 음악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즉석에서 노래를 만들어갔다. 가수 이승기가 하고자 하는 음악과 이야기에 대한 색깔을 찾아가며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특히 이승기는 지난날을 회상하며 “인생에서 이런 시간이 없었으면 행복하지 않았을 것 같다.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필요한 경험이었던 것 같다”라며 “옛날에는 ‘어떻게 하면 더 잘 될까. 어떻게 하면 더 성공할까?’ 이것만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어떻게 하면 내가 더 행복할까?’ 고민하는 시기”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요새는 더 자신감도 있고 안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우리 팀이랑 일하는 것이 너무 좋다. 설사 음악이 안 되더라도 내 식구를 책임지는 데 걱정 없다”며 크루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기는 재충전의 시간과 함께 가수로서의 보여주고 싶은 모습들을 찾아갔다. 그는 마지막 인터뷰를 통해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저희는 계속 이렇게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나갈 예정이다.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몇 년 후에는 꽤 괜찮은 콘텐츠를 만들어낼 팀이니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승기는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2023 이승기 아시아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 – 챕터2’를 개최한다. 티켓은 오는 5일 오후 8시부터 멤버십 선예매가 진행되고, 일반 예매는 6일 오후 8시부터 오픈된다.
이승기는 서울 공연 이후 5월 12일 도쿄, 5월 14일 오사카, 5월 21일 타이페이, 5월 27일 마닐라 등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이승기는 최근 휴먼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ENCORE - 다시 노래하다’ 영상을 공개했다.
‘ENCORE’는 이승기가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갖고자 캡틴플래닛과 여행하며 함께 음악을 만드는 모습을 담아낸 로드 무비이다.
이승기는 “제 인생에서 무엇을 해야 가장 행복하고 가장 잘 할 수 있나를 가장 깊게 고민하는 시기”라며 “저와 크루들이 ‘가수 이승기로서 보여준 것들이 많지 않다. 더 많은 것들을 보여줄 수 있다’ 해서 우리는 가수 이승기로서의 2막을 잘 보여주고 싶어서 여행을 떠나게 됐다”라며 여행을 시작한 계기를 설명했다.
이승기는 춘천, 인제, 홍천, 거제 등을 다니며 크루들과 함께 음악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즉석에서 노래를 만들어갔다. 가수 이승기가 하고자 하는 음악과 이야기에 대한 색깔을 찾아가며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특히 이승기는 지난날을 회상하며 “인생에서 이런 시간이 없었으면 행복하지 않았을 것 같다.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필요한 경험이었던 것 같다”라며 “옛날에는 ‘어떻게 하면 더 잘 될까. 어떻게 하면 더 성공할까?’ 이것만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어떻게 하면 내가 더 행복할까?’ 고민하는 시기”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요새는 더 자신감도 있고 안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우리 팀이랑 일하는 것이 너무 좋다. 설사 음악이 안 되더라도 내 식구를 책임지는 데 걱정 없다”며 크루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기는 재충전의 시간과 함께 가수로서의 보여주고 싶은 모습들을 찾아갔다. 그는 마지막 인터뷰를 통해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저희는 계속 이렇게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나갈 예정이다.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몇 년 후에는 꽤 괜찮은 콘텐츠를 만들어낼 팀이니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승기는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2023 이승기 아시아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 – 챕터2’를 개최한다. 티켓은 오는 5일 오후 8시부터 멤버십 선예매가 진행되고, 일반 예매는 6일 오후 8시부터 오픈된다.
이승기는 서울 공연 이후 5월 12일 도쿄, 5월 14일 오사카, 5월 21일 타이페이, 5월 27일 마닐라 등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늘(4일) 별세..대한민국 대표 디바 현미는 누구?
- 임영웅 FC서울전 시축에 ‘암표’ 기승...2만원대가 40만원으로 둔갑
- [왓IS] 아이유♥이종석, 아픔도 함께 나눈다..주목 공포증→전화 공포증 고백
- 심형탁 예비신부는 18세 연하...“번역기로 소통” (조선의사랑꾼)
- ‘이대 나온 여자’ 노윤서, 졸업식 사진 인증..엄친딸 정석이네
- '이강인 러브콜' EPL 4개 구단 공개…챔스 진출권 팀도 포함
- ‘음주운전’ 조나탄, K리그서 퇴출될까… “계약 해지 검토 중”
- [인생 2막] 글러브 사장이 된 윤희상 "난 지금 사회랑 부딪히고 있다"
- 함소원, 이혼방송 6시간 만에 남편 자랑...“진화 잘 나가요”
- 이동휘♥정호연, 9년째 변함없는 사랑..‘리바운드’ 데이트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