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지역현안 해결 등 위해 국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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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경남 고성군수가 4일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정점식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중앙부처의 예산안이 확정되는 5월이 되기 전, 정 의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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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경남 고성군수가 4일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정점식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중앙부처의 예산안이 확정되는 5월이 되기 전, 정 의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군수는 ▲고성형 근로자 기숙자 건립사업 ▲고성 독수리 생태 복원센터 건립사업 ▲지포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동해 장좌∼양촌(국도 77호선) 시설개량사업 ▲하이면 소재지 지방도 1001호선 확포장 사업 ▲좌연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등 군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설명과 조속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투자유치에 대한 협조와 대기업에서 시행하는 공사에 지역건설업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공산품, 인력 및 각종 기계 장비 우선 활용방안 등 지역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에 정 의원은 “고성군의 현안 사업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 관계부처에 국비확보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해 정부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면서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군정 주요사업과 지역현안들이 매끄럽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 의견수렴은 물론 지역 국회의원과도 상시 소통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하는 원년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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