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평택·오산·분당'까지 8301번 직행 좌석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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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직장인들의 출퇴근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택 송탄에서 오산, 성남 판교·야탑역을 운행하는 직행버스가 이달부터 운행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운행중인 직행 좌석형 8301번 버스는 오산에서 수원을 거쳐 분당선 환승으로 판교 테크노밸리로 이동한다.
그동안 시외버스 운행 노선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승객감소로 운행이 중단됐으나 이번에 오산시와 운송사업자 간 협의를 거쳐 직행 좌석형으로 전환하여 운행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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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2회로 평균 배차간격 100분으로 이용요금 카드 2800원
경기 오산시는 직장인들의 출퇴근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택 송탄에서 오산, 성남 판교·야탑역을 운행하는 직행버스가 이달부터 운행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운행중인 직행 좌석형 8301번 버스는 오산에서 수원을 거쳐 분당선 환승으로 판교 테크노밸리로 이동한다. 이번 개통으로 시민들의 이동 시간이 1시간 20분에서 50분으로 약 30분 정도 단축돼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개선될 전망이다.
주요 운행 경로를 보면 송탄 터미널을 기점으로 오산역 환승센터(2층)와 오산 운암 주공 5단지를 거쳐 판교역 및 야탑역을 운행하는 노선이다.
그동안 시외버스 운행 노선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승객감소로 운행이 중단됐으나 이번에 오산시와 운송사업자 간 협의를 거쳐 직행 좌석형으로 전환하여 운행을 재개한다.
운행 횟수는 1일 12회로 평균 배차간격은 100분이며, 이용요금은 2,800원(기본요금, 카드기준)이 적용된다. 직행 좌석형 버스로 전환되어 오산시 버스는 물론 성남시 버스 및 지하철 등과도 환승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8301번 직행 좌석형 버스 개통으로 출퇴근 직장인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다양한 교통 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사통팔달 교통 중심도시 오산을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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