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재해예방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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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이 2022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인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매년 재해예방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의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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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전국 재해예방사업 147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 평가에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속사동지구 등 9개소 사업장의 조기착공과 안전사고 예방, 예산 집행 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군구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인제군은 인센티브로 재해예방사업비 15억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올해 인제군이 추진 중인 재해예방사업은 서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외 13개 사업으로 총 124억 규모다.
김광재 방재담당은 "이번 평가를 통해 재해예방사업의 인제군의 안전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해예방사업 추진 및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매년 재해예방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의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dlswp=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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