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올해 공익활동 지원 사업 183개 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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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공익활동 지원사업 대상으로 183개 단체를 선정하고 12억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7일까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사업을 신청한 193개 단체에 대해 소관부서와 종합부서의 검토,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했다.
지난달 31일 열린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는 전년도 지원액과 평가 결과, 단체의 역량, 사업내용, 기대효과 등을 종합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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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공익활동 지원사업 대상으로 183개 단체를 선정하고 12억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7일까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사업을 신청한 193개 단체에 대해 소관부서와 종합부서의 검토,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했다.
지난달 31일 열린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는 전년도 지원액과 평가 결과, 단체의 역량, 사업내용, 기대효과 등을 종합 고려했다.
선정된 단체는 광주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를 통해 단체별 지원 금액을 열람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단체 등록한 소관 부서를 통해 10일부터 가능하다.
시는 선정된 단체의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및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해 4월 중 회계 교육을 실시하고, 8~10월 추진상황을 점검해 공익사업의 공공성을 담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시민소통과로 문의하거나,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경 시민소통과장은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사업 지원을 통해 공익활동이 활성화되고 비영리민간단체의 역량이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선정 단체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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