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오주영 소방장 “시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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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마산소방서 오주영 소방장이 제28회 KBS119상 본상에서 수상했다.
13년간 구조대와 화재진압, 종합상황실 근무 등 현장 업무를 두루 거치며 창원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다.
특히 그는 2012년 창원 신촌동 소재 공장화재 진압 중 추락사고를 극복하고 남해고속도로 창원터널 6중 추돌사고, 봉암수원지 익수자 구조 등 각종 화재·구조 현장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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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마산소방서 오주영 소방장이 제28회 KBS119상 본상에서 수상했다.
KBS119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119구조·구급대원과 기관·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시상식은 4일 서울 KBS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됐다
오 소방장은 지난 2010년 10월 21일 임용됐으며, 소방공무원으로서 투철한 신념을 갖고 헌신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를 수행했다. 13년간 구조대와 화재진압, 종합상황실 근무 등 현장 업무를 두루 거치며 창원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다.
특히 그는 2012년 창원 신촌동 소재 공장화재 진압 중 추락사고를 극복하고 남해고속도로 창원터널 6중 추돌사고, 봉암수원지 익수자 구조 등 각종 화재·구조 현장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썼다.
이 외에도 인명구조사 1급 양성 과정, 수중구조기술 전문화 과정, 화생방사고대응 과정 등을 수료하며, 구조대원으로서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 소방장은 “주변 동료들을 대표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더 노력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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