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오주영 소방장 “시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3. 4. 4. 13: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 마산소방서 오주영 소방장이 제28회 KBS119상 본상에서 수상했다.

13년간 구조대와 화재진압, 종합상황실 근무 등 현장 업무를 두루 거치며 창원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다.

특히 그는 2012년 창원 신촌동 소재 공장화재 진압 중 추락사고를 극복하고 남해고속도로 창원터널 6중 추돌사고, 봉암수원지 익수자 구조 등 각종 화재·구조 현장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119상 본상 수상

경남 창원 마산소방서 오주영 소방장이 제28회 KBS119상 본상에서 수상했다.

KBS119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119구조·구급대원과 기관·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시상식은 4일 서울 KBS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됐다

마산소방서 오주영 소방장.

오 소방장은 지난 2010년 10월 21일 임용됐으며, 소방공무원으로서 투철한 신념을 갖고 헌신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를 수행했다. 13년간 구조대와 화재진압, 종합상황실 근무 등 현장 업무를 두루 거치며 창원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다.

특히 그는 2012년 창원 신촌동 소재 공장화재 진압 중 추락사고를 극복하고 남해고속도로 창원터널 6중 추돌사고, 봉암수원지 익수자 구조 등 각종 화재·구조 현장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썼다.

이 외에도 인명구조사 1급 양성 과정, 수중구조기술 전문화 과정, 화생방사고대응 과정 등을 수료하며, 구조대원으로서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 소방장은 “주변 동료들을 대표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더 노력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