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인지도 굴욕?…초등생 "아이브·뉴진스 인기, 박명수는…"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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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초등학생 청취자에게 인기를 구걸했다.
박명수는 청취자에 "요즘 학교에서 인기 있는 연예인이 누구냐"고 물었다.
박명수가 "개그맨이나 예능인 중에 인기 있는 사람은 누구냐"고 묻자, 청취자는 "박명수"라고 센스 있게 말했다.
그런데도 박명수는 포기하지 않고 "박명수는 몇 번째로 인기가 많냐"고 질문, 청취자는 "2번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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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인턴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초등학생 청취자에게 인기를 구걸했다.
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와 김태진이 함께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한 초등학생 청취자와 전화 연결을 통해 퀴즈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는 청취자에 "요즘 학교에서 인기 있는 연예인이 누구냐"고 물었다. 청취자는 그룹 아이브와 뉴진스, 르세라핌이 인기가 많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내심 본인의 이름이 호명되길 기대했는지, 다음 질문을 이어갔다. 박명수가 "개그맨이나 예능인 중에 인기 있는 사람은 누구냐"고 묻자, 청취자는 "박명수"라고 센스 있게 말했다.
이에 박명수가 "거짓말하지 말라"고 하자, 청취자는 "송중기"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그만 물어볼게. 아저씨가 물어보기엔 좀 추잡스럽다"고 자아성찰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데도 박명수는 포기하지 않고 "박명수는 몇 번째로 인기가 많냐"고 질문, 청취자는 "2번째"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너한테 2번째구나"라고 씁쓸함을 자아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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