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젠더·어펙트연구소, 연속 콜로키움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가 '젠더스피어 : 젠더적 정동장으로서의 온라인 문화를 탐색하다'라는 주제로 2023년 상반기 연속 콜로키움을 갖는다.
'젠더스피어(gendersphere)'는 젠더와 연관된 담론과 정동의 장으로서의 온라인 공간을 가리키는 조어로 이번 콜로키움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가 ‘젠더스피어 : 젠더적 정동장으로서의 온라인 문화를 탐색하다’라는 주제로 2023년 상반기 연속 콜로키움을 갖는다.
‘젠더스피어(gendersphere)’는 젠더와 연관된 담론과 정동의 장으로서의 온라인 공간을 가리키는 조어로 이번 콜로키움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콜로키움은 오는 4월 27일부터 8월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열리며 게임, 웹소설, 대중문화 팬덤 등 최근 온라인 콘텐츠를 둘러싼 수용과 실천에 관한 연구 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콜로키움에서 조혜영 영화연구자는 27일 오후 7시에 ‘영화적 게임의 젠더 다양성 재현과 동일시의 트러블 :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를 중심으로’를 발표한다.
또 인천대 이동후 교수는 5월 25일 오후 7시 ‘게임스트리밍 공간의 여성 스트리머 경험 연구’, 이화여대 안상원 교수는 6월 15일 오후 7시에 ‘웹소설의 ‘여성적 장르’에 대한 고민과 대안적 서사의 탐색’ 등을 각각 발표한다.
워싱턴대 이진하 교수의 ‘오정보(Misinformation)에 대응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의 전략’(7월 20일 오후 2시), 동아대 이지행 연구원 ‘팬덤 커뮤니티의 실천과 젠더적 정동’(8월 17일 오후 2시) 등도 다뤄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권명아 교수 주도로 설립된 동아대 젠더·어펙트연구소는 정동(情動, affect)과 젠더의 연구 방법을 결합해 주체와 몸, 삶과 죽음, 질병, 장애, 소수자, 포스트 휴먼 등에 대한 인문학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며 ‘연결’과 ‘의존’을 둘러싼 사회·문화적 의제를 발굴·연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