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국내 개막전, 6일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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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여자프로골프연맹이 오는 6~9일 롯데스카이힐CC에서 2023 시즌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2023 한국여자프로골프대회 개막전이 제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선수와 갤러리들이 제주의 봄을 만끽하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힘쓰겠다"며 "골프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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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여자프로골프연맹이 오는 6~9일 롯데스카이힐CC에서 2023 시즌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즌 개막전인 만큼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이 예상되며, 지난해 우승자인 장수연 프로를 비롯해 골프 여제들과 루키들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선수들의 명승부 외에도 풍성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으로 갤러리를 맞이할 채비를 끝냈다.
4년 만에 유관중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나흘간 갤러리 방문객 대상으로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하며, 롯데스카이힐CC 제주의 시그니처 홀 스탬프 투어를 통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어프로치 이벤트와 골프공 리프트 이벤트, KLPGA 투어 인기선수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갤러리 팬사인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프로 및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하는 등 제주 방문 여건을 꾸준히 발굴하고, 제주에서 사계절 골프로 여유를 즐기도록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2023 한국여자프로골프대회 개막전이 제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선수와 갤러리들이 제주의 봄을 만끽하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힘쓰겠다”며 “골프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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