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재학생·지역 청년 '취업 역량 강화' 특강 개최

‘기업유형별 채용시장의 변화 이해와 취업전략’

조선대학교가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직군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조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계행)는 5일부터 ‘기업유형별 채용시장의 변화 이해와 취업전략 특강’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채용트랜드 특강 시리즈로, 기업유형별로 채용시장 변화를 이해하고 변화하는 채용시장에 알맞은 취업준비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3일 진행한 2023 채용시장변화이해와 취업전략 특강 후 만족도 조사 결과 ‘개별시장에 대해 더 알지 못해 아쉬웠다’는 의견이 있어 기업유형별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

기업유형별 채용트랜드 특강은 대면 특강으로 5일 공공기관, 12일 사기업(대기업/중견기업), 19일 중강소기업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특강에는 조선대학교 재학생을 비롯해 졸업생, 지역 청년층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조선대 학생통합지원시스템(CU+) 비교과과정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계행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의 작은 목소리까지도 환류로 반영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조선대학교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