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대전 산불 피해 이재민에 긴급구호물품 전달

임춘한 2023. 4. 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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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대형 산불이 발생한 대전에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GS리테일은 지난해 8월 중부지역 집중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초구 주민을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고, 2021년 3월엔 경북·울진, 강원 삼척·동해 등지의 산불 피해 주민들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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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캔커피·컵라면 등 지급

GS리테일은 대형 산불이 발생한 대전에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생수 2000병, 캔커피 2000캔, 에너지바 2000개, 컵라면 1000개 등으로 약 1000만원 상당이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재민 800여명과 진화대피요원 1300여명에게 지급됐다.

GS리테일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긴급구호물품을 나르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앞서 GS리테일은 지난해 8월 중부지역 집중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초구 주민을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고, 2021년 3월엔 경북·울진, 강원 삼척·동해 등지의 산불 피해 주민들을 지원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분들에게 긴급구호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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