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올해 기업인상 수상자 선정 … 김효환·임철재 대표 2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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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2023년 울주군 기업인상' 수상자로 정운 김효환 대표와 우사엠 임철재 대표를 선정했다.
울주군은 지역 중소기업인의 경영 의욕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공헌한 기업 또는 기업인에 대해 2개 부문으로 나눠 매년 기업인상을 시상한다.
앞서 지난달 31일 열린 제1회 울주군 기업지원위원회에서 기업인상 수상자 선정 심의를 진행했으며 ▲지역경제대상 부문 정운 김효환 대표 ▲산업평화대상 부문 우사엠 임철재 대표가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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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2023년 울주군 기업인상’ 수상자로 정운 김효환 대표와 우사엠 임철재 대표를 선정했다.
울주군은 지역 중소기업인의 경영 의욕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공헌한 기업 또는 기업인에 대해 2개 부문으로 나눠 매년 기업인상을 시상한다.
앞서 지난달 31일 열린 제1회 울주군 기업지원위원회에서 기업인상 수상자 선정 심의를 진행했으며 ▲지역경제대상 부문 정운 김효환 대표 ▲산업평화대상 부문 우사엠 임철재 대표가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운 김효환 대표는 자동차용 부품을 제조하며, 소재 부품 전문기업과 뿌리기술을 활용한 제조업 기술경쟁력을 인증받았다.
활발한 연구 개발과 신기술 개발을 통해 신규 사업 수주와 투자를 확대했으며, 2공장 증설과 지속적인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우사엠 임철재 대표는 검증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박 구성 부분품을 제조하며, 연구개발을 통한 국산화 실현과 각종 인증 취득으로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
기업 안전문화 정착과 노사 화합 등 노력으로 무재해를 달성했고, 울주 나누미 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주민화합에도 공헌했다.
울주군은 오는 15일 온양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32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 기업인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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