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장학금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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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는 최근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장학금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멘토링을 희망하는 경남지역의 초·중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소속된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교육 사업으로 교과보충과 상담(학교생활·교우관계·진로 등) 활동을 통해 멘토인 대학생에게는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가치 있는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멘티)들에게는 멘토링 지원을 통한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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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게 균등 교육 기회 지원
경남대학교는 최근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장학금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멘토링을 희망하는 경남지역의 초·중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소속된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교육 사업으로 교과보충과 상담(학교생활·교우관계·진로 등) 활동을 통해 멘토인 대학생에게는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가치 있는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멘티)들에게는 멘토링 지원을 통한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한다.
이번 선정으로 경남대는 총 4억100여만원의 장학금을 확보하고, 경남지역의 200여개의 관련 기관과 협력해 학습·상담지원이 필요한 초·중·고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게 됐다.
사업은 경남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경상남도교육청의 후원하에 오는 2024년 2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이를 위해 경남대는 재학생으로 구성된 총 180명의 멘토를 선발하고 지난 3월 31일 오후 5시 산학협력관 1층 다목적홀에서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장학금 사업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차문호 사범대학장은 “경남의 초·중·고 학생의 교과보충과 상담(학교생활·교우관계·진로 등)을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해 준 경남대 재학생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사업 담당 교수인 현호근 교수님의 지도 아래 지식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역량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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