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 이용시설 171곳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이영규 2023. 4. 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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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청소년 이용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에 나선다.

도는 이달 10일까지 도내 청소년 수련원, 수련관, 유스호스텔, 기숙학원 등 청소년 이용 급식소 및 식품 취급 시설 171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수칙 안내 및 홍보와 위생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 식품 등에 대한 수거 검사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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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경기도가 도내 청소년 이용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에 나선다.

도는 이달 10일까지 도내 청소년 수련원, 수련관, 유스호스텔, 기숙학원 등 청소년 이용 급식소 및 식품 취급 시설 171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종사자 건강진단 ▲보존식 보관 ▲부패 및 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수칙 안내 및 홍보와 위생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 식품 등에 대한 수거 검사도 병행한다.

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체험학습 및 야외 활동 등이 증가하고, 봄철 일교차가 커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다"며 "급식소 등 식품 취급 업소에서는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도민들은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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