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산불’ 날 어두워져 진화 어려움..대응 2단계 발령 중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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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2시 경북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야산 정상 부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날을 넘길 전망이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2시 40분께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이후 오후 4시 40분께 2단계를 발령했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경북소방본부는 야간 대응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야간 산불 진화에 특화된 119산불특수대응단 등 인원 431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87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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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2시 40분께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이후 오후 4시 40분께 2단계를 발령했다.
이번 산불에는 인원 374명, 장비 69대, 헬기 17대가 동원되고 있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경북소방본부는 야간 대응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야간 산불 진화에 특화된 119산불특수대응단 등 인원 431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87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진화차를 임도에 배치하는 등 평은리 민가 방향으로 산불이 확산하지 않도록 방어선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 야간산불 확산과 진행 상황을 실시간 분석하기위해 소방드론을 활용한다.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현재 맑은 날씨에 3㎧의 남동풍이 불고 있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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