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온다고?’ FC서울 홈경기, 예매 시작 30분 만에 2만5000장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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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가수 임영웅의 티켓 파워가 K리그에도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에 따르면 오는 8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대구FC와 홈경기 입장권은 예매 시작 10분 만에 2만장이 팔렸다.
3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 예매는 30분이 지나서는 2만 5000장을 넘어섰다앞서 FC서울은 벚꽃이 만연한 봄을 맞아 스페셜 행사로 '축구 찐팬' 국민 가수 임영웅을 초대해 시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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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가수 임영웅의 티켓 파워가 K리그에도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에 따르면 오는 8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대구FC와 홈경기 입장권은 예매 시작 10분 만에 2만장이 팔렸다.
3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 예매는 30분이 지나서는 2만 5000장을 넘어섰다
앞서 FC서울은 벚꽃이 만연한 봄을 맞아 스페셜 행사로 ‘축구 찐팬’ 국민 가수 임영웅을 초대해 시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축을 통해 임영웅은 대한민국 축구의 근간인 K리그와 FC서울의 발전을 기원하고, 축구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인연을 쌓아온 FC서울 황의조, 기성용을 포함한 모든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도 가득 담아낼 예정이다.
임영웅은 8일 홈경기에서 시축뿐 아니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고, 경기도 관람한다.
특히 보도자료가 나온 이후 해당 경기 예매를 문의하는 전화가 구단에 빗발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빼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임영웅은 중학교 때까지 축구 선수로 활약할 정도로 빼어난 축구 실력을 갖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여기에 FC서울의 공격수 황의조와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과도 인연이 있어 이번 주말 그의 축구장 나들이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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