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덕 팜젠사이언스 대표, 부회장 승진

이춘희 2023. 4. 3.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팜젠사이언스는 박희덕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3일 밝혔다.

박 부회장은 1968년생으로 부산 동천고와 동아대 응용통계학과를 거쳐 중앙대 제약산업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박 부회장은 사원으로 입사해 상장 제약사의 대표까지 오른 인물로 영업전략 변화와 사업영역 확장으로 취임 전 891억원이었던 연 매출 규모를 지난해 1509억원까지 끌어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팜젠사이언스는 박희덕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3일 밝혔다.

박 부회장은 1968년생으로 부산 동천고와 동아대 응용통계학과를 거쳐 중앙대 제약산업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조아제약 입사 후 생산, 물류, 위탁생산(CMO) 등의 업무를 맡아오다 2013년 팜젠사이언스에 영입됐다. 이후 특수사업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생산본부장을 거쳐 2019년 대표로 선임돼 경영을 총괄해 오고 있다.

박 부회장은 사원으로 입사해 상장 제약사의 대표까지 오른 인물로 영업전략 변화와 사업영역 확장으로 취임 전 891억원이었던 연 매출 규모를 지난해 1509억원까지 끌어올렸다. 완전 자율복장 도입, 직급 단순화와 호칭 통일 등 유연하고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도입하기도 했다.

박 부회장은 “불과 2년 전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우리가 2000억원이란 목표를 갖게 된 건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회사의 성장이 곧 여러분의 행복이 되도록 팜젠사이언스를 가장 멋진 기업으로 만들어 노력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