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사 작년 당기순이익 3.4조원…전년대비 23.6%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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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여전사의 당기순이익은 3조 4067억원으로 전년(4조 4562억원) 대비 23.6%(1조 495억원) 감소했다.
다만 신기술금융회사가 보유한 특정 회사 주식의 평가손익 영향을 제외할 경우 여전사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3일 작년 기준 국내 148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총자산은 232조원으로 전년말(207조4000억원) 대비 11.9%(24조6000억원)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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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여전사의 당기순이익은 3조 4067억원으로 전년(4조 4562억원) 대비 23.6%(1조 495억원) 감소했다. 다만 신기술금융회사가 보유한 특정 회사 주식의 평가손익 영향을 제외할 경우 여전사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3일 작년 기준 국내 148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총자산은 232조원으로 전년말(207조4000억원) 대비 11.9%(24조6000억원)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여전사는 할부금융사 25개, 리스사 26개, 신기술금융회사 97개로 구성돼 있다.
연체율은 1.25%로 2021년 말(0.86%) 대비 0.39%포인트 상승했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54%로 전년말(1.33%) 대비 0.21%포인트 올랐다.
대손충당금은 6442억원을 추가 적립했다. 대손충당금(대손준비금 포함)은 2021년말 3조 5485억원에서 지난해 4조 1927억원으로 늘었다. 고정이하여신 대비 총대손충당금 잔액을 뜻하는 커버리지비율은 142.0%로 전년말(151.4%) 대비 9.4%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규제비율(7%)을 상회했다.
금융감독원측은 "올해 미국 기준금리 추가 인상, 경기 하락 우려 등 대내외 경제,금융환경 불확실성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충실히 적립하는 등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하도록 지도하는 한편 여전채 발행시장 동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유동성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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