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IRA '불확실성 해소'…포스코,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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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부 지침에 따라 니켈 사업에서의 호조 기대감에 포스코홀딩스(005490)가 장 초반 강세다.
3일 오전 10시 22시 포스코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7.34% 오른 39만 5,00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사 역시 포스코홀딩스의 목표가를 잇달아 올리는 모습이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홀딩스 아르헨티나 염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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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부 지침에 따라 니켈 사업에서의 호조 기대감에 포스코홀딩스(005490)가 장 초반 강세다.
3일 오전 10시 22시 포스코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7.34% 오른 39만 5,0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초 40만 1,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증권사 역시 포스코홀딩스의 목표가를 잇달아 올리는 모습이다.
신한투자증권은 39만 원에서 41만 원으로, 삼성증권은 기존 대비 12.8% 높인 44만 원을 목표가로 제시했다.
미국 IRA의 배터리 세제혜택 관련 세부 지침이 발표되면서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 데 따른 분석이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홀딩스 아르헨티나 염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철강 산업의 공급과잉 완화 사이클로 인한 철강 사업 이익의 체력 증진과 리튬으로 대표되는 신사업의 가시적 실적 창출 시기가 다가왔다"고 평가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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