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日페이페이와 업무협약…“글로벌페이 입지 다질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페이가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해 일본 QR결제 서비스 사업자인 페이페이(Paypay)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용자의 일본 내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가맹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일본 내 페이페이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을 홍보해 가맹점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가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해 일본 QR결제 서비스 사업자인 페이페이(Paypay)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용자의 일본 내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가맹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포인트 적립 등 사용자 혜택을 늘리고 프로모션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카카오페이와 페이페이는 현재 알리페이플러스(Alipay+) 결제망을 이용해 크로스보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나 알리페이플러스 로고가 부착된 일본 오프라인 매장에서 별도 환전 없이도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항, 편의점, 드럭스토어, 백화점 등이 대표적이다. 양사는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일본 내 페이페이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을 홍보해 가맹점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일본 1위 QR결제 사업자인 페이페이와 긴밀히 협력해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모바일 결제를 활성화함으로써 매출 증대를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카카오페이가 국내를 넘어 해외로 사업을 확장해 '글로벌 페이' 입지를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해도 물장사할거야?"…카페하는 여친에 비수꽂은 남친 어머니 - 아시아경제
- "37억 신혼집 해줬는데 불륜에 공금 유용"…트리플스타 전 부인 폭로 - 아시아경제
- 방시혁·민희진, 중국 쇼핑몰서 포착…"극적으로 화해한 줄" - 아시아경제
- 연봉 6000만원·주 4일 근무…파격 조건 제시한 '이 회사' - 아시아경제
- "고3 제자와 외도안했다"는 아내…꽁초까지 주워 DNA 검사한 남편 - 아시아경제
- "너희 말대로 왔으니 돈 뽑아줘"…병원침대 누워 은행 간 노인 - 아시아경제
- "빗자루 탄 마녀 정말 하늘 난다"…역대급 핼러윈 분장에 감탄 연발 - 아시아경제
- 이혼 김민재, 재산 분할만 80억?…얼마나 벌었길래 - 아시아경제
- "전 물만 먹어도 돼요"…아픈 엄마에 몰래 급식 가져다 준 12살 아들 - 아시아경제
- 엉덩이 드러낸 채 "뽑아주세요"…이해불가 日 선거문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