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양극재' 엘앤에프, 美보조금 우려 해소에 7%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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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가 3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 지침 발표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가 주가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미 IRA 세부법안에서 양극활물질이 핵심 광물로 포함되며 양극재 기업들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엘앤에프는 양극재기업 중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가장 높은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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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가 3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 지침 발표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가 주가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엘앤에프는 전거래일대비 7.81% 오른 33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미 정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전기차 보조금 지급 관련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부지침을 통해 IRA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과 관련, 배터리 부품 기준에 양극 활물질은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또 핵심 광물의 경우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에서 수입한 재료를 미국과 FTA를 맺은 한국에서 가공해도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키로 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미 IRA 세부법안에서 양극활물질이 핵심 광물로 포함되며 양극재 기업들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엘앤에프는 양극재기업 중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가장 높은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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