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진산업, 현대차 전기차 美 IRA 보조금 받아…아진USA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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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산업이 강세다.
미국 재무부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부지침으로 한국 업체의 입장을 상당 부분 반영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아진산업은 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 아웃소싱 생산 업체다.
아진산업의 미국법인인 아진USA는 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에 차체와 엔진을 구동하는 무빙파트 부품을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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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산업이 강세다. 미국 재무부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부지침으로 한국 업체의 입장을 상당 부분 반영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9시32분 현재 아진산업은 전일 대비 3.4% 상승한 3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미 재무부가 공개한 IRA 전기차 구매 세액공제 세부 요건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북미에서 최종 조립한 전기차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미국 또는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에서 배터리 광물을 조달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배터리 광물 조달비율 40%를 충족해야 3750달러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북미산 배터리 부품 조달비율도 충족해야 한다. 50% 조달비율을 맞춰야 나머지 375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전기차 1대에 총 7500달러의 세액공제를 모두 받을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가 지난 2월부터 GV70 전기차를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하기 시작해 조만간 처음으로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아 역시 기존 조지아 공장에서 추가 전기차 생산을 검토하고 나섰다. 2025년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조지아 전기차 신공장 완공도 앞당기기로 했다.
한편 아진산업은 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 아웃소싱 생산 업체다. 차체와 엔진을 구동하는 무빙파트 부품을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진산업의 미국법인인 아진USA는 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에 차체와 엔진을 구동하는 무빙파트 부품을 공급 중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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