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디스플레이, 1Q 영업적자 전망에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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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올 1분기에도 1조원 이상의 영업 적자를 낼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4%대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남대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올해 1분기 영업 적자는 1조2000억원으로 시장이 기존에 예상했던 적자 규모(9000억원)보다 클 것"이라며 "액정표시장치(LCD) TV 패널 가격 상승 전환에도 불구하고 사업 구조조정 여파로 LCD TV 부문 매출이 급격히 감소했고, 전반적인 수요 부진 영향으로 매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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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올 1분기에도 1조원 이상의 영업 적자를 낼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4%대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대비 4.99% 하락한 1만5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1분기에도 적자 상태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적자 규모 역시 시장의 기존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남대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올해 1분기 영업 적자는 1조2000억원으로 시장이 기존에 예상했던 적자 규모(9000억원)보다 클 것”이라며 “액정표시장치(LCD) TV 패널 가격 상승 전환에도 불구하고 사업 구조조정 여파로 LCD TV 부문 매출이 급격히 감소했고, 전반적인 수요 부진 영향으로 매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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