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아내 덕분에 국가대표 돼…새벽마다 비밀연애" (마이웨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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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이동준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이동준은 "이 사람 덕에 국가대표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신적으로 이 사람 힘이 컸다. 아내를 보러 새벽마다 뛰었다"라며 아내와 비밀연애를 했던 때를 떠올렸다.
이동준은 "젊었을 때는 일하느라고 바쁘니까 여력이 없었다. 나이 먹으니까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기고, 그래도 마누라밖에 없다는 생각이다"라며 아내와 티타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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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겸 가수 이동준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이동준, 염효숙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준은 태권도 선수 시절 받은 트로피와 금메달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내 염효숙은 "조마조마해본 적이 없다. 당연히 이길 것 같았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국 태권도의 레전드라고 불리는 이동준은 "나한테 태권도가 맞는지, 국민학교 시절에도 시합을 나가면 나를 당할 자가 없었다. 중학생, 고등학생이랑 시합을 해도 안 밀렸다. 시합 전에 부모님이 응원 한 번 안 했다. 시합 나간다고 하고 그냥 금메달 따왔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1983년도 1985년도의 결승전을 꼽았다. 또 이동준은 "이 사람 덕에 국가대표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신적으로 이 사람 힘이 컸다. 아내를 보러 새벽마다 뛰었다"라며 아내와 비밀연애를 했던 때를 떠올렸다.
살림꾼이라는 이동준은 "사람들은 내가 쓰레기도 안 버릴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내가 쓰레기 들고 나가면 '이런 것도 하세요?' 한다. 그러면 내가 '이건 남자가 당연히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한다. 싸움만 잘한다고 상남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염혜숙은 "잘한다. 잔소리 한 번 없고 반찬 투정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동준은 정성스럽게 간식을 준비했다. 이동준은 "젊었을 때는 일하느라고 바쁘니까 여력이 없었다. 나이 먹으니까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기고, 그래도 마누라밖에 없다는 생각이다"라며 아내와 티타임에 나섰다.
연애 10년, 결혼 36년 차. 염혜숙은 "저는 별로 안 좋아했는데, 친구를 통해서 만나게 해달라고 소개가 자꾸 들어왔었다.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건 생일 때다. 잊어버린 적이 없고 꼭 챙겨준다"라며 애정을 전했다.
이어 "워낙 성실한 사람이다. 운동만 하고 모범적인 사람이다. 그러니까 (남편이) '그랬다'고 하면 '그랬겠구나' 상황이 이해가 가고 인정을 하게 된다. 믿으니까 그런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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