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이장우·뱀뱀 채용…아프리카 장사 성공할까 (장사천재 백사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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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아프리카에서 음식 장사를 시작했다.
이날 백종원은 아프리카 모로코의 핫플레이스, 제마 엘프나 광장의 노점촌 한 가운데에서 장사를 시작하게 됐다.
이장우는 "요리 베이스가 백종원 선생님이다. 거기서 시작이 됐다. 거의 다 보고 거의 다 따라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백종원은 이장우, 뱀뱀과 함께 면접을 진행한 뒤 직원 2명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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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백종원이 아프리카에서 음식 장사를 시작했다.
2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해외 장사 진출에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아프리카 모로코의 핫플레이스, 제마 엘프나 광장의 노점촌 한 가운데에서 장사를 시작하게 됐다. 준비 시간은 72시간, 자본금 300만 원, 경쟁업체는 150곳이었다.
상권 조사를 마친 백종원은 "다른 집들은 주방이 다 안쪽에 있는데 우린 주방을 밖으로 뺄 거다. 조리 과정을 보여주면서 관심을 끌 거다"라고 말했다.
보여주기 전략을 쓰겠다는 백종원은 "차라리 호객꾼이 없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장점 겸 단점이 뭐냐면 그 가게 앞에 머무는 시간이 줄어든다. 앞에서 구경하는 게 부담이 없게 해줘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진짜 해보고 싶은 건 많다. 통하는지도 궁금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음날, 백종원은 현지 물가 파악에 나섰다. 백종원은 "위치가 정해지면 그 옆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이랑 가격 경쟁력이 있게 시작해야 하니까 힘든 거다"라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가져간 재료가 아닌 현지 재료를 써야 한다는 것.
백종원은 마라케시에서 가장 큰 사업자 전용 시장으로 향했다. 정해진 가격이 없어 흥정을 해야 하는 상황. 백종원은 고추, 양배추, 무, 양파, 마늘 등을 구매했다. 또 백종원은 정육점에서 다진 고기, 소고기, 소갈비를 샀다.
다음으로 백종원은 현지 직원을 구하기 위해 면접을 진행했다. 이때 배우 이장우가 등장해 백종원을 놀라게 했다. 이장우는 "요리 베이스가 백종원 선생님이다. 거기서 시작이 됐다. 거의 다 보고 거의 다 따라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백종원은 이장우의 이력서를 보며 "연극영화과를 나왔다. 전혀 관련이 없는 공부를 했다. 의욕만 갖고 되는 게 아니다. 나이도 굉장히 많이 드셨다"라며 너스레를 덧붙였다.
이어 "경력사항에 식당을 오픈했다고 써 있다. 경쟁자 아니냐"라면서도 "우리가 가루 연이 있다. 여기다가 사인해라"라고 채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갓세븐 뱀뱀이 등장했다. "백종원 선생님이 저 누군지 모를 것 같다. 진짜 태국사람인 척하고 들어갈까요?"라고 말했던 뱀뱀은 모로코에 산다며 연기를 했다. 백종원은 "가수 아니냐. 연예인 아니냐"라며 의심했지만 뱀뱀은 모른 척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이장우는 "유명한 가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백종원은 "들어봤다니까 뱀뱀"이라며 분노했다.
백종원은 이장우, 뱀뱀과 함께 면접을 진행한 뒤 직원 2명을 뽑았다.
사진=tv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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