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했던 투제트, PMPS 페이즈1 정상

이다니엘 2023. 4. 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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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제트(zz)가 마지막까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인 끝에 첫 페이즈 정상에 올랐다.

투제트는 2일 온라인으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1' 페이즈1 넷째날 경기(매치 19~24)에서 2치킨을 추가하며 도합 246점(킬 포인트 154점)을 누적,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매치19, 22, 24는 '에란겔' 매치20, 23은 '미라마' 매치21는 '사녹'에서 열렸다.

매치22에서 다시금 투제트가 치고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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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제트(zz)가 마지막까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인 끝에 첫 페이즈 정상에 올랐다.

투제트는 2일 온라인으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1’ 페이즈1 넷째날 경기(매치 19~24)에서 2치킨을 추가하며 도합 246점(킬 포인트 154점)을 누적,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까지 맹추격한 디플러스 기아(DK)는 선두에 3점 뒤진 2위(243점)를 차지했다. 첫째주 선두였던 덕산은 203점을 쌓고 3위로 내려섰다. 농심(192점), 밴퀴시(181점) 등이 뒤를 이었다.

PMPS는 배그 모바일 국내 최강 팀을 가리는 프로 대회다. 올해 3개 시즌이 열리고 각 시즌마다 7000만원의 상금이 걸렸다. 한 시즌은 2개의 페이즈 스테이지와 1개의 파이널로 구성했다. 페이즈 스테이지는 온라인으로 4주 동안 토, 일요일 총 8일간 진행하고 파이널은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유관중으로 3일간 진행한다. 각 페이즈 스테이지의 상위 5개 팀에게는 파이널의 최종 결과에 합산되는 보너스 포인트가 주어진다.

PMPS 성적을 토대로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배그 모바일은 이번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날 매치19, 22, 24는 ‘에란겔’ 매치20, 23은 ‘미라마’ 매치21는 ‘사녹’에서 열렸다.

첫 전투에서 투제트가 기세를 올렸다. 전력을 온전히 유지한 이들은 DK, 농심의 저항을 뿌리치고 12킬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다음 매치에선 DK가 한을 풀었다. 유일한 풀 스쿼드 팀으로 큰 위기 없이 정상에 올랐다.

비교적 전투 시간이 짧은 사녹에선 팀 슬레이어가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 가장 전력을 잘 유지한 이들은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락스, DK의 저항을 가볍게 뿌리쳤다.

매치22에서 다시금 투제트가 치고나갔다. 큰 전투 없이 힘을 아낀 투제트는 큰 위협 없이 치킨을 손아귀에 넣었다. 마루 게이밍이 좋은 기세로 연전연승했으나 계속된 전투에 힘이 떨어지며 3위로 마무리했다. DK는 이번에도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다음 매치는 이글 아울스가 차지했다. 풀 스쿼드를 앞세워 잔존 세력을 가볍게 제압하고 치킨을 가져갔다. 마지막을 장식한 건 농심이다. 농심은 13킬을 쌓고 치킨을 거머쥐며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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