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산불 민가 피해 발생...공무원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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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전시 서구 산직동에서 산불이 발생해 오후 1시 02분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주민을 대피시켰다.
이날 최초 산불 접수는 2일 오후 12시 18분이며, 24분 후 바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또다시 20분만에 2단계를 발령했다.
현재(오후 5시) 대전 서구 산직동에서 발생한 불길은 바람을 타고 이동 중에 있으며 대응 2단계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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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직동 마을주민과 요양원 입소자 등 380여 명 긴급 대피
2일 대전시 서구 산직동에서 산불이 발생해 오후 1시 02분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주민을 대피시켰다.
이날 최초 산불 접수는 2일 오후 12시 18분이며, 24분 후 바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또다시 20분만에 2단계를 발령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산불 진화를 위해 소방헬기 3대(소방2, 산림청1), 인원 224명, 장비 56대를 출동해 오후 9시 현재 헬기는 철수했으며, 장비와 산불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400여명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현장을 목격한 소방관에 의하면 "바람이 강하게 불어 불꽃이 용암처럼 튀면서 산 정상쪽에서 민가 방향으로 순식간에 번졌다"고 전했다.
현재(오후 5시) 대전 서구 산직동에서 발생한 불길은 바람을 타고 이동 중에 있으며 대응 2단계를 유지 중이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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