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부담↓"…서울시 '착한가격업소' 연말까지 1500개로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고물가로 인한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역 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 이·미용, 세탁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연말까지 1500곳으로 늘린다고 2일 밝혔다.
2011년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해 온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서울에 831곳이 운영 중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운영비와 쓰레기종량제 봉투 등을 지원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고물가로 인한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역 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 이·미용, 세탁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연말까지 1500곳으로 늘린다고 2일 밝혔다.
2011년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해 온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서울에 831곳이 운영 중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운영비와 쓰레기종량제 봉투 등을 지원받는다.
시는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를 1500곳으로 늘리고, 업소당 지원액도 연 24만원에서 58만원으로 확대한다. 지원 물품도 업종별로 필요한 물건을 선정해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사업장 소재 구청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난달 말 주변 전통시장 농수축산물의 가격정보를 알려주는 '서울시 물가정보누리집(http://sftc.seoul.go.kr/mulga)'를 장바구니 품목 중심으로 개편했다.
밥상에 자주 오르는 파, 콩나물, 갈치 등을 추가해 정보 제공 품목을 총 61종에서 82종으로 늘렸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원순 묘 '새벽 기습 이장'에 국민의힘 "만우절 거짓말인 줄"
- "정명석이 성폭행한 女의대생, 女신도들 낙태전담 전문의됐다"
- 19억 아파트 때문에 친누나 살해…징역 18년
- 자식 학원비에 대리 뛰던 40대 가장, 만취 운전자에 사망했다
- "택배 없던데?" 20대女 거짓말 걸리자 보복…생수 240kg 빌라 배달 후 반품
- 여야, 운영위서 충돌…"민주당 아버지가 그리 가르치냐" vs "국회 가볍게 여겨"
- 북한 '다탄두' 주장 닷새만에 재도발…군 "새로운 미사일 가능성"
-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새 국면?…상속세 개편에 쏠리는 눈
- 내 이야기가 소설에?…반복되는 ‘사생활 침해’ 논란, 방법 없나 [D:이슈]
- ‘케인 연장 결승골’ 잉글랜드 진땀승, 머쓱한 8강행[유로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