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허동원, 3월 결혼→아내 최초 공개…여배우 미모 '눈길'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더 글로리' 배우 허동원이 미모의 신부를 공개했다.

허동원은 30일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본식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턱시도를 입은 허동원과 웨딩드레스로 눈부신 자태를 뽐내는 신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연예인 못지않게 아름다운 신부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허동원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당신의 뒤에 항상 서 있겠습니다"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허동원은 지난 1일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지난해 9월 SNS를 통해 "내년에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 아직 시일이 많이 남아있어 일찍 알려드린다는 것이 조금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여러분들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관심과 응원 보내주신다면 좋겠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2007년 연극 '유쾌한 거래'로 데뷔한 허동원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대중과 호흡해왔다. 

영화 '범죄도시'(2017)와 '범죄도시2'(2022)에서 오동균 형사 역으로 출연해 관심을 모았으며 최근까지도 JTBC 드라마 '인사이더'를 비롯해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특별출연, 디즈니플러스 '카지노', 넷플릭스 '더 글로리'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허동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