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유통사 최초로 ‘SBTi’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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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이 지구 평균 온도 상승폭을 1.5도 이내로 제한하는 국제적 노력에 동참한다.
롯데쇼핑은 유통사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SBTi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각 기업이 세운 탄소중립 목표와 계획이 적절한지 과학적으로 검토하는 글로벌 연합기구다.
롯데쇼핑은 올해 상반기 안에 SBTi에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이행 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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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이 지구 평균 온도 상승폭을 1.5도 이내로 제한하는 국제적 노력에 동참한다. 롯데쇼핑은 유통사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SBTi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각 기업이 세운 탄소중립 목표와 계획이 적절한지 과학적으로 검토하는 글로벌 연합기구다.
롯데쇼핑은 올해 상반기 안에 SBTi에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이행 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것이 승인돼야 최종 가입이 완료된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수준으로 감축하고 2040년까지는 전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모두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롯데아울렛 김해점을 시작으로 태양광 자가발전 설비를 확대하고 있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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