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2연패' 성한수 김천 감독 "책임감 느낀다, 수비 조합 빨리 찾겠다"

윤효용 기자 2023. 4. 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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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한수 김천상무 감독이 경남FC전 패배 후 수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2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23라운드를 가진 김천이 경남에 0-2로 패했다.

성한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중요한 경기를 잘하지 못했다. 감독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수비에서 조직적인 부분이 흔들렸다. 조합을 찾아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코칭스태프와 상의해서 최선을 조합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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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김천] 윤효용 기자= 성한수 김천상무 감독이 경남FC전 패배 후 수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2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23라운드를 가진 김천이 경남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김천은 2연패에 빠졌다.


성한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중요한 경기를 잘하지 못했다. 감독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수비에서 조직적인 부분이 흔들렸다. 조합을 찾아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코칭스태프와 상의해서 최선을 조합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공격진에서도 아쉬움이 있었다. 문전 앞에서 날카로움이 떨어졌다. 성 감독도 "상대에게 공을 쟁취하려는 도전적인 시도를 더 많이 해야 한다. 판단도 더 빨리 해야 한다"며 지적했다.


먼저 실점한 뒤 역습을 당하는 패턴이 반복됐다. 그럼에도 성 감독은 "코칭스태프에게 주문한 부분이고 선수들도 잘 따라왔다고 생각한다. 뒷공간에 대해서 더 보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격을 하면 뒤에 숫자가 부족한 상태에서 공격수가 나오다 보니 한 방에 뒷공간을 실점했다. 선수를 지정해 상대에게 들어오는 공을 차단하는 것도 맡겨볼 생각이다"고 답했다.


이날 센터백으로 기용된 원두재에 대해서는 " 현재 상태에서는 최선의 선택이 센터백을 보는 것이다. 내일, 내일 모레 훈련으로 최상의 조합을 찾는 게 내 임무다"며 개선점을 찾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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