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마니산 또 산불 재발화…건조·바위틈 불씨 탓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일 오전 4시57분쯤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산101 일대 마니산 초입에서 불이 났다.
소방·산림당국은 소방헬기 3대, 소방차 20대, 진화차 4대, 열화상 드론 1대, 등짐펌프 200개, 불갈퀴 200개 등 진화장비와 632명의 인력을 동원해 오전 8시20분 큰불을 잡았다.
강화군은 이번 산불을 지난 26일 발생한 산불의 뒷불로 추정하고 있다.
또 산림지역이 아닌 기존 산불발생 지역에서 불이 나 피해가 없는 상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오전 4시57분쯤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산101 일대 마니산 초입에서 불이 났다.
소방·산림당국은 소방헬기 3대, 소방차 20대, 진화차 4대, 열화상 드론 1대, 등짐펌프 200개, 불갈퀴 200개 등 진화장비와 632명의 인력을 동원해 오전 8시20분 큰불을 잡았다. 현재는 잔불을 진화 중이다.
강화군은 이번 산불을 지난 26일 발생한 산불의 뒷불로 추정하고 있다. 마니산 급경사지의 암반지역에서 남아있던 뒷불이 건조한 날씨와 맞물려 발화됐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 산림지역이 아닌 기존 산불발생 지역에서 불이 나 피해가 없는 상태다.
강화군 관계자는 “급경사지 암반지역에는 드론을 투입한 뒷불 감시 등을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소한 성범죄자 장애인 여학생 스토킹하다 또 실형
- 생수 240㎏ 배달되자 96㎏ 반품…‘먹튀’ 고객의 복수법
- “오빠, 카톡 넘어가자”…이 한마디, 현직검사도 넘어갔다
- “강남 납치 여성 재산 노렸다”…3개월 전부터 미행
- 40대女 몸부림쳤지만… 강남 한복판서 1분만에 납치됐다[영상]
- ‘19억 잠실 아파트’ 때문에…친누나 살해 30대 18년형
- 박원순 묘 모란공원 이장, 새벽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 ‘어어, 오른다~’ 동학개미의 희망, 삼성전자에 볕 드나
- “용기내줘 고맙다” 전우원 다독인 5·18 어머니들 [포착]
- 편의점 알바생, 애인 껴안고 뽀뽀…“업무방해죄는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