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협 "이름 알리려고 '미트2' 출연 NO, 가수 발판 마련" [엑's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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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협은 최근 서울 강남구 엑스포츠뉴스 사옥에서 TV조선 '미스터트롯2'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미스터트롯2' 출연 의미를 묻자 "가수로서 발판이 생겼다"며 뿌듯한 마음을 내비친 윤준협은 현재 본격적인 가수 데뷔를 위해 앨범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미스터트롯2' 발판 삼아 트로트 가수로 꿈을 키워나가겠다는 윤준협의 도전은 계속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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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엑's 인터뷰①]에 이어) 모델 윤준협이 '미스터트롯2'로 품은 가수로서 포부를 밝혔다.
윤준협은 최근 서울 강남구 엑스포츠뉴스 사옥에서 TV조선 '미스터트롯2'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미스터트롯2' 최종 11위에 이름을 올리며 팬덤을 쌓고 인기를 얻은 윤준협. "탈락한지 1주, 2주 정도 지난 뒤에도 '윤준협 보고싶다'는 댓글을 봤다. 방송 안에서 제 역할을 제대로 했다는 생각이 들어 만족스러웠다."
이번 '미스터트롯2' 출연 의미를 묻자 "가수로서 발판이 생겼다"며 뿌듯한 마음을 내비친 윤준협은 현재 본격적인 가수 데뷔를 위해 앨범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6월, 7월 발매 목표로 곡 작업 중이다. 찐트로트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무대 위 화끈한 퍼포먼스와 치명적인 끼 발산까지 윤준협의 화수분 매력은 '미스터트롯2'을 통해 확실하게 입증됐다. 그는 "이름을 알리기 위해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것이 아니다. 가수로서 눈도장을 찍고 싶어서 출연했다"라고 단단한 마음가짐을 엿보였다.
'미스터트롯2' 경연 과정에서 만난 참가자들은 그에게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되었다. 굵직한 현역 가수부터 윤준협과 같이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준급 실력의 참가자들까지 모두 모여 경연을 펼치는 과정 자체만으로 그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윤준협은 "'미스터트롯2' 경연하면서 트로트에 대한 장르의 매력을 알게 됐다. 트로트 가수들은 정말 노래 잘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끝판왕들이 모인 장르더라. 경연을 하면서 트로트 장르에 대해 더욱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미스터트롯2'에 앞서 '야생돌' '피지컬100' 등 다양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기도. "무엇인가 계속 하고 싶고 도전하는 스타일"이라 밝힌 윤준협은 "도전들이 저를 항상 발전시킨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모든 서바이벌마다 값진 도전이라 생각한다. 매 무대마다 조금씩이라도 발전한 제 모습을 발견했다. 떨어지고 다시 도전하는 과정 자체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그저 무대에 서서 노래하기 좋아하는 24세 청년의 도전,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미스터트롯2' 발판 삼아 트로트 가수로 꿈을 키워나가겠다는 윤준협의 도전은 계속 됐다.
그는 "'미스터트롯2'을 통해 가수로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제게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가수로서 행보를 준비하고 있다. 인생에서 가장 잘했다고 칭찬해줄 수 있을 정도로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미소 지었다.
([엑's 인터뷰③]에서 계속)
사진=박지영 기자, 에스팀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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