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K리그1 첫 골' 마사 "드디어 넣었다…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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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가 K리그1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첫 출전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한 마사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해 "공식 경기는 약 6개월 만이었는데, 경기를 뛰는 게 행복했다. 지금 컨디션은 6~70% 정도다. 감독님이 30분 정도 뛰게 해주신 것에 놀랐다"는 소감을 전했다.
2019년 K리그 무대에 입성한 마사는 이날 득점을 통해 K리그1 첫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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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대전] 조효종 기자= 마사가 K리그1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소감을 밝혔다.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5라운드를 치른 대전하나시티즌이 FC서울에 3-2 승리를 거뒀다. 대전은 오스마르의 자책골, 조유민의 추가골에 힘입어 앞서가다 일류첸코, 나상호에게 연속 실점하며 따라잡혔는데, 후반 43분 터진 마사의 결승골로 승점 3점을 챙겼다.
올 시즌 첫 출전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한 마사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해 "공식 경기는 약 6개월 만이었는데, 경기를 뛰는 게 행복했다. 지금 컨디션은 6~70% 정도다. 감독님이 30분 정도 뛰게 해주신 것에 놀랐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기술, 위치 선정은 정신적인 영역이라 큰 문제 없지만 활동량, 연속된 움직임 같은 게 부족하다. 3일 전 대학 팀과 연습경기에 출전했는데 그때도 좋지 않았다. 그래서 불안감이 있긴 했다"고 몸 상태를 전했다.
2019년 K리그 무대에 입성한 마사는 이날 득점을 통해 K리그1 첫 득점을 기록했다. 마사는 이에 대한 질문에 "강원에 있을 때 9경기 뛰었고, 결정적인 기회도 있었는데 골을 넣지 못했다. 이후 다시 승격해서 드디어 출장했고 골도 넣었다. 기분이 너무 좋다"고 답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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