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차주영, 안재현에 "나 불임이야" 고백

이이진 기자 2023. 4. 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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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차주영이 안재현에게 불임 사실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회에서는 장세진(차주영 분)이 공태경(안재현)에게 불임 사실을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세진은 공태경에게 진료를 받았고, "불임이야. 나. 이렇게 밝히게 될 줄은 몰랐는데 너랑 결혼해도 나 아이 못 가져. 네가 원하면 얼마든지 형식적인 관계로 진래 수 있다고"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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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차주영이 안재현에게 불임 사실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회에서는 장세진(차주영 분)이 공태경(안재현)에게 불임 사실을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세진은 공태경에게 진료를 받았고, "불임이야. 나. 이렇게 밝히게 될 줄은 몰랐는데 너랑 결혼해도 나 아이 못 가져. 네가 원하면 얼마든지 형식적인 관계로 진래 수 있다고"라며 털어놨다.

공태경은 "결혼해서 남남처럼 살자는 거야? 뭘 위해?"라며 물었고, 장세진은 "모두의 평화를 위해? 큰 사모님한테 절연이라고까지 해서 일을 크게 만들어.
그전에 나랑 상의해 주면 좋았잖아. 작은 사모님 생각은 안 해? 네가 그러고 가면"이라며 못박았다.

공태경은 "그건 내가 알아서 해. 네가 상관할 바 아니야"라며 쏘아붙였고, 장세진은 "작은 사모님 너 쫓아나가시다가 유리 조각에 발까지 다치셨어. 너 계속 이러면 어머니만 힘들어지셔. 아들로서 어떻게 처신하는 게 좋을지 생각해 봐"라며 밝혔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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