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시크릿X원탑, '위문열차' 첫 합동 공연 …국군 장병 뜨거운 환호 (놀뭐)[종합]

이이진 기자 2023. 4. 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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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유재석이 '위문열차' 무대에서 공약을 내걸었다.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땡처리 엔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과 원탑(유재석, 하하, 양세형, 조세호, 이이경, 황광희, 유병재)이 '위문열차' 무대에 오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주주 시크릿과 원탑은 합동 공연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고, 유재석은 "국군 장병 여러분들에게 힘찬 에너지를 전하기 위한 '위문열차' 무대에 오르게 된다"라며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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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위문열차' 무대에서 공약을 내걸었다.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땡처리 엔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과 원탑(유재석, 하하, 양세형, 조세호, 이이경, 황광희, 유병재)이 '위문열차' 무대에 오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우리끼리 행복 회로를 돌리는 거지만 (시청자 투표로 그룹 활동이) '고(GO)'가 된다. 우리 노래까지 하는 거다"라며 기대했다.

이어 유재석은 "(안무 영상) 이걸 다 찍고 또 계획이 있다. 주주 시크릿하고 원탑하고 마지막 무대를 하나 할 거다"라며 밝혔다.

특히 원탑은 수많은 아이돌 그룹의 유명 영상을 탄생시킨 조진현 감독과 안무 영상을 촬영했고, 주주 시크릿은 라디오 프로그램과 음악 방송에 출연했다.

주주 시크릿과 원탑은 합동 공연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고, 유재석은 "국군 장병 여러분들에게 힘찬 에너지를 전하기 위한 '위문열차' 무대에 오르게 된다"라며 귀띔했다.

유재석은 "여기에서 역주행한 노래들이 엄청 많다. 이분들이 '한번 밀어주자' 시작하면 끝장 난다. 주주는 지금 음방도 돌고 라디오도 하고 실력도 워낙 탄탄하지만 우리는 많은 분들 앞에서 한 번도 안 해봤다"라며 털어놨다.

이후 주주 시크릿은 '밤이 무서워요'로 '위문열차' 무대를 꾸몄고, 원탑 역시 열렬한 환호 속에서 틴탑의 '투 유 2020(To You 2020)' 안무를 선보였다.

유재석은 "저희들이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저희를 환호해 주실 줄 몰랐다. 진짜 솔직히 여러분들이 이렇게 저희를 환호해 주실 줄. 너무 고맙다"라며 감격했다.

유재석은 "무대를 많은 분들 앞에서 (한) 첫 무대다. 이 첫 무대를 함께 해주신 장병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라며 못박았다.

유재석은 "이게 첫 무대라고 이야기를 드렸는데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 이번 주 놀면 뭐하니?'에서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투표를 해서 '고(GO)'가 나오면 한 번 더 적절한 시기를 봐서 이 이후에 (활동을) 할 거다"라며 설명했다.

더 나아가 유재석은 "혹시라도 저희들이 계속 갈 수 있다면 꼭 한번 다시 와서 인사를 나눠보도록 하겠다"라며 약속했다.

그뿐만 아니라 유재석은 "저희 주주 시크릿이 이번 주가 마지막 활동이다. 우리 '밤이 무서워요' 띄워달라. 부탁드리겠다"라며 '밤이 무서워요'를 홍보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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