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엿보기] '한국인의 식판' 울버햄튼 구단주, 갈비찜 극찬…韓 방문 계획 공개

장수정 2023. 4. 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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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식판'에서 황희찬이 소속된 영국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FC 구단주가 한국 방문 계획을 공개한다.

1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갈비찜, 소고기뭇국, 고추장닭다리구이, 달걀말이, 겉절이 등 순탄치 않았던 급식 메뉴 조리 과정과 울버햄튼FC 가족들의 반응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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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10분 방송

'한국인의 식판'에서 황희찬이 소속된 영국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FC 구단주가 한국 방문 계획을 공개한다.


1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갈비찜, 소고기뭇국, 고추장닭다리구이, 달걀말이, 겉절이 등 순탄치 않았던 급식 메뉴 조리 과정과 울버햄튼FC 가족들의 반응이 그려진다.


ⓒJTBC

'한국인의 식판' 측에 따르면 'K-급식'을 처음 접한 울버햄튼FC 선수들은 뼈 채로 요리된 갈비찜의 비주얼에 깜짝 놀라는가 하면, 소고기뭇국을 사발째 드링킹하며 "한국 가야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몬스타엑스 주헌이 야심 차게 준비한 디저트를 향해 선수들의 리필 요청이 쏟아졌으며, 급식군단도 "영국에 가게 내도 되겠다"며 극찬했다.


김치 대모 홍진경은 영국 입맛을 저격하기 위한 겉절이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앞서 겉절이 맵기에 대한 고민을 거듭한 만큼 심혈을 기울여 새롭게 재해석한 '홍진경표 겉절이'는 어떤 반응을 끌어냈을지 궁금증이 유발됐다.


무엇보다 이날 급식군단을 긴장하게 만든 뜻밖의 인물도 등장했다. 울버햄튼FC의 구단주인 푸싱 인터내셔널 회장이 방문한 것. 이연복 셰프와 인사를 나눈 구단주는 갈비찜을 극찬하며 울버햄튼FC가 한국 방문을 계획 중이라는 반가운 뉴스를 전했다. 오후 7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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