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 남해⋅산청서 산불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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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남해와 산청서 산불이 잇따랐다.
1일 오후 2시24분께 경남 남해군 서면 남상리 한 야산에서 불이나 소방과 산림당국에 의해 발생 42분만에 진화됐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 진화장비 11대, 진화대원 57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6분께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계속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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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남해와 산청서 산불이 잇따랐다.
1일 오후 2시24분께 경남 남해군 서면 남상리 한 야산에서 불이나 소방과 산림당국에 의해 발생 42분만에 진화됐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 진화장비 11대, 진화대원 57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6분께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22분께 지리산국립공원 구역인 경남 산청군 삼장면 대하리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계속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창원=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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