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변호사' 우도환vs김지연, 흥미진진 술 내기…팽팽한 기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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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변호사'의 우도환과 김지연이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에서 우도환은 외지부 강한수에 완벽하게 몰입, 능청스러움과 송사를 이끌어가는 뛰어난 송사 솜씨를 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될 2회에서는 강한수와 이연주가 갑작스런 술 내기를 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저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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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조선변호사’의 우도환과 김지연이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에서 우도환은 외지부 강한수에 완벽하게 몰입, 능청스러움과 송사를 이끌어가는 뛰어난 송사 솜씨를 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강한수(우도환 분)는 갖은 술수로 송사를 일으켜 승소를 이끌어 냈고, 그 모습을 지켜본 이연주(김지연)는 못마땅해 하면서도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을 했다는 사실에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될 2회에서는 강한수와 이연주가 갑작스런 술 내기를 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저격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살벌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강한수와 이연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자신을 ‘지옥의 술항아리’, ‘천당의 술잔’이라고 자부한 강한수와 이연주는 남모를 자신감으로 이 대결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간다. 강한수는 이 승부에서 이겨야만 자신이 원하는대로 송사를 할 수 있게 된다.
무조건 송사를 하려는 강한수, 어떻게든 막으려는 이연주의 의도는 무엇이며, 술판을 벌이게 만든 송사 내용 또한 궁금해진다.
술에 잔뜩 취한 듯한 강한수와 이연주의 모습도 웃음 포인트다. 두 사람이 술항아리를 통째리 비워냈다고 해, 과연 이 내기의 승자는 누가 될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조선변호사’ 2회는 1일(오늘)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MBC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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