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A, 해양사고 정보 그림·도표로 제공하는 ‘MTIS’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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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해양사고 현황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도표 등 형태로 나타내는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1일부터 시범 제공한다.
그동안 수치, 표로 제공하던 해양사고 현황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 도표 등 형태로 전환해 보여준다.
원하는 해양사고 통계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메인화면을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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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해양사고 현황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도표 등 형태로 나타내는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1일부터 시범 제공한다.
MTIS는 공단이 지난해 6월부터 1차 시범운영을 시작한 대국민 서비스다. 그동안 수치, 표로 제공하던 해양사고 현황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 도표 등 형태로 전환해 보여준다.
사용자는 비전문가라도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원하는 정보만 선택해서 볼 수 있다. 필요한 자료는 다양한 방식으로 내려받을 수도 있다.
공단은 “육지보다 교통상황과 사고 예방에 변수가 많은 바다 특성상 이러한 체계 도입이 쉽지 않았던 여건”이라며 “자체 연구를 거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MTIS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방문자 가독성과 편의성, 통계서비스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 방점을 뒀다.
원하는 해양사고 통계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메인화면을 개편했다. 인포그래픽 정보도 화했다. 해양사고 주제별 키워드 간 데이터 분석과 활용 기능도 개선했다.
사용자는 연도, 선박 특성, 사고 종류,시간적 특성, 사고율 등 부문별 해양사고 통계를 표와 그래프뿐만 아니라, 부문 간 교차 분석을 통해 원하는 통계를 손쉽게 생성할 수 있다.
여기에 지리정보체계(GIS) 기반 해양사고 분석을 더해, 해역별 사고 현황 통계와 사고별 특성까지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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