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1호 커플 탄생… 임지연♥이도현 열애 인정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 [공식]

박로사 2023. 4. 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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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1호 커플이 탄생했다. 임지연은 1990년생으로 34세, 이도현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두 사람은 5살의 나이 차이로 연상 연하 커플이 됐다.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의 열애설 관련해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역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임지연과 이도현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촬영이 마무리된 후 지난해 여름 진행된 워크샵을 통해 부쩍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데이트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이도현은 극 중 문동은(송혜교)의 조력자 주여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이도현은 오는 26일 JTBC 새 드라마 ‘나쁜 엄마’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임지연은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 출연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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