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희 처음 꺾은 신유빈, 전체 1위로 항저우행

김윤일 2023. 4. 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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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의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티켓을 따냈다.

신유빈은 31일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평창 아시아선수권대회 및 항저우 아시안게임 파견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8승 1패로 여자부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여자 대표팀은 신유빈과 2위(7승 2패)를 기록한 전지희(미래에셋증권)에게 평창 대회 및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티켓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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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 뉴시스

한국 탁구의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티켓을 따냈다.


신유빈은 31일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평창 아시아선수권대회 및 항저우 아시안게임 파견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8승 1패로 여자부 1위에 올랐다.


이번 1차전에서는 남녀 각 2명씩 태극마크를 부여한다. 이로써 여자 대표팀은 신유빈과 2위(7승 2패)를 기록한 전지희(미래에셋증권)에게 평창 대회 및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티켓이 주어졌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 프로리그 원년 MVP에 올랐던 양하은에게만 패했을 뿐, 그동안 국내 최강자로 군림하던 전지희에게 공식전 첫 승을 따내는 성과를 냈다.


남자부에서는 장우진(10승 1패)과 임종훈(8승 3패)이 1~2위에 올라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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