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스 원한 알힐랄, "PSG보다 연봉 4배 줄게"… 세후 426억 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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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 알나스르)를 데려온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가 또 한 명의 슈퍼스타를 노린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알힐랄이 라모스를 데려오기 위해 천문학적인 연봉에 2년 계약을 준비했다. 이것은 PSG에서 받는 연봉의 4배"라고 전했다.
알힐랄은 이점을 노리고 거액 연봉을 제시해 라모스의 마음을 잡으려 한다.
이는 라모스가 PSG에서 두 시즌 동안 받은 연봉보다 크며 약 4배가 인상된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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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 알나스르)를 데려온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가 또 한 명의 슈퍼스타를 노린다. 파리생제르맹(PSG)의 베테랑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38)가 타깃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알힐랄이 라모스를 데려오기 위해 천문학적인 연봉에 2년 계약을 준비했다. 이것은 PSG에서 받는 연봉의 4배"라고 전했다.
라모스는 지난 2021년 여름 레알마드리드를 떠나 PSG와 2년 계약을 했다. 계약은 오는 6월 말 만료된다. 라모스는 계약 만료를 앞뒀으나 PSG에 남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이번 시즌 리그1 24경기 등 시즌 36경기를 소화했고 2골 1도움의 공격포인트도 올려 기량에도 문제가 없다.
PSG는 선수단 리빌딩을 위해 라모스와 재계약 불가를 고려하고 있다. 재계약하더라도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 준수를 이유로 연봉을 낮출 계획이다. 또한 PSG는 올여름 밀란 슈크리니아르(인테르밀란) 영입을 추진 중이다. 슈크리니아르가 오면 라모스가 다음 시즌에 남더라도 출전 기회는 줄어든다.
알힐랄은 이점을 노리고 거액 연봉을 제시해 라모스의 마음을 잡으려 한다. 호날두도 거액 연봉을 보장했기에 알나스르로 이적했다.
'데일리 메일'은 프랑스 '레퀴프'를 인용해 "알힐랄은 실수령액이 3,000만 유로(약 426억 원)의 연봉을 제안했다"고 했다. 이는 라모스가 PSG에서 두 시즌 동안 받은 연봉보다 크며 약 4배가 인상된 액수다.
알힐랄은 최대 5,000만 유로(약 711억 원)의 연봉까지 제시할 생각이다. 라모스가 알힐랄의 거액 제안을 수락해 올여름 사우디로 떠날지 주목된다.
사진= 파리생제르맹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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