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in] 이재용·최태원, 중국서 반도체 해법 모색…KT 격랑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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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중국 톈진(天津)에 위치한 삼성전기 사업장을 찾아 MLCC 공장을 점검하고 톈진 지역에서 근무하는 삼성 계열사 임직원들과 간담회.
이 회장의 중국 방문은 지난 2020년 산시성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공장 방문 이후 3년 만.
3월 29일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린 보아오 포럼에 참석해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 측정' 세션에서 축사.
현장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반도체 문제와 관련해 중국 고위급 인사와 만나겠다는 의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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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삼성전기 톈진 공장 방문…중국개발포럼 참석
3월 24일 중국 톈진(天津)에 위치한 삼성전기 사업장을 찾아 MLCC 공장을 점검하고 톈진 지역에서 근무하는 삼성 계열사 임직원들과 간담회. 천민얼 톈진시 서기와 면담도 진행. 25일 베이징으로 이동해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과 교류 차원에서 ‘중국개발포럼(CDF, China Development Forum)’에도 참석. 이 회장의 중국 방문은 지난 2020년 산시성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공장 방문 이후 3년 만.
#미-중 갈등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중국행은 조심스러운데, 정작 미국 기업 애플 CEO의 방중 행보는 떠들썩한 아니러니.
◆최태원 회장, 중국 보아오 포럼 참석…반도체 해법 모색
3월 29일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린 보아오 포럼에 참석해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 측정’ 세션에서 축사.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ESG 성과가 뛰어나고 사회적 가치에 기여하는 기업이 승자가 될 것”이라고 밝혀. 현장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반도체 문제와 관련해 중국 고위급 인사와 만나겠다는 의향 밝혀.
#역시 해외에서도 ESG 전도사.
◆윤경림 KT 차기 대표 후보 이어 사외이사 후보 줄사퇴
27일 KT 차기 대표 후보였던 윤경림 KT그룹 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사장)이 후보직에서 물러난 데 이어, 28일 김대유, 유희열 사외이사 자신 사임. 이후 2대주주인 현대차그룹의 반대 입장 표명 등으로 31일 주총에 앞서 강충구, 여은정, 표현명 사외이사도 동반 사퇴하며 임기가 남은 김용헌 사외이사 1인만 남게 됨.
#'이권 카르텔'이란 비판이 있긴 했지만 정치권 개입에 의한 사퇴라는 게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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